달아, 달아, 밝은달아
음력 칠월 보름달아....
이름 그대로 '달맞이꽃'인데
달을, 밤하늘에 두둥실 뜨있는 보름달을
넣어 주어야겠지...
그래야, 니 이름값을 하겠지
동네 주차장주변에
달맞이꽃이 많았는데
너무 가물어 며칠전보다 꽃이 많이 시들어 버렸다.
이름이 곱다고 생각하는
'달맞이꽃'
너무도 예쁜, 우리말 이름.
부르기 쉽고,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할수있는 이름.
달밤에 피어나는 꽃.
달처럼 노오란 얼굴....
나의 단점은 많고 많지만
늘~ 사진이 너무 많다, 비슷한 사진이..
나에겐, 다르지만
보는 사람 눈엔, 비슷한것이 너무 많은것 같다. ㅋ ㅋ
피고 지는 달맞이꽃.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이라고 하는데..
견우직녀는 만났는지....
어제 진달
오늘밤에 다시 떠오르리.....
달맞이꽃 다시보기
http://cafe.daum.net/kanggane7/Avyl/1949
출처 : 감꽃피는 오월애
글쓴이 : 오월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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