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스크랩] 물봉선

즐거운세상위해 2013. 10. 4. 19:35

 

초여름, 산수국이  피어나던  계곡부근에

진분홍, 물봉선이  가득~  피어났다.

 

꽃의 끝부분(거)이 봉황의 꼬리처럼

갈수록  가늘게  원을 그리고 있어

'봉선'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울밑에서  봉선화"하고는  다른  '물봉선'

 

내 휴대폰이  고장이 났는지

전화가  수신이 잘안되는것  같다.

아들이나  친구는 전화를  했다는데

왜 ?  벨은  울리지를  않는지....

써비스센타  가는게   귀찮아서... 계속,  미루기만  한다..  ㅜ ㅜ

 

비 개인    오후

달비골  자락  여름엔  여기까지  오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꽃으로  날아드는  벌이 한마리있는데

제대로  안잡혔다.

많은 사진중에  그래도 '벌'때문에  넣어  주었는데... ㅎ ㅎ

저~ 벌  이름도  생각이  안난다. 알았었는데....

 

더워서  너무  더워서  아우성치던  여름이

서서히  떠나려고  하니

왜 ?  이리  심란한지

  여름의   뒷자락을  잡고 싶어진다........

출처 : 감꽃피는 오월애
글쓴이 : 오월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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