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여뀌의 계절이다.
종류도 많고 알아 보는것도 어려운 여뀌들..
여뀌만 보면 줄기를 만져 보는 버릇이 있다.
참~ 보잘것없는 품새로 피어있는 끈끈이여뀌
꽃대밑 줄기가 끈적끈적 하기에 그 옆, 다~ 져가는 닭의장풀 꽃을 붙여 봤다.
사진도 형편없지만...
꽃도 작고 형편없는데
무슨 연유로 줄기에 끈끈한 점액질을 분비하는지..
개미나 풀벌레들이 모이면 수정에 도움을 줄것 같은데
못생긴것이 억수로 튕기는것 같은 끈끈이여뀌. ㅎ ㅎ.
그 옆에 쥐깨풀 꽃잎도 하나 붙여 봤다.
줄기와 잎에 털이 많다.
큰 끈끈이여뀌와 끈끈이여뀌가 있는데
큰끈끈이여뀌는 줄기와 잎에 털이 별로 없다고 한다.
출처 : 감꽃피는 오월애
글쓴이 : 오월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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