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현기증을 없애는 민간요법

즐거운세상위해 2013. 8. 19. 11:58

 

 

현기증을 없애는 민간요법



현기증은 공간 상호간에 이상감각이 일어나 회전하는 느낌과 더불어 정신이 아찔하는 증세로 심하면 졸도하여

 

인사불성이 되는데 원인은 단순한 빈혈에 기인할 수도 있고 내이질환, 노인성질환일 때도 있다.

▷ 빈혈로 빚어지는 어지러움증에


·마른 생강을 불에 태워 가루를 낸 것 8g, 감초 가루 5g을 함께 섞어 식후 30분마다 복용하면 치유된다.

▷ 어지러움증이 있고 머리가 아플 때


·감국꽃을 가루로 만들어 하루 2회, 1회 4g 정도씩 술에 타서 마시거나 연한 잎으로 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 눈이 어질어질하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세에


·누에똥을 물에 씻어 약간 볶아 술 또는 호마유와 함께 3~8g 정도를 1회량으로 복용한다.

▷ 어지러움증이 일며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세에


·회화나무를 쇠무릎 즙과 함께 항아리 속에 넣고 밀봉했다가 100일이 지난 뒤에 첫날은 1개,

 

 이튿날은 2개, 열흘째는 10개, 열하루 째는 1개, 열이틀 째는 2개, 이렇게 반복하여 공복에 먹으면 좋다.

일사병으로 쓰러 졌을때

머리와 목에 햇볕의 직사를 받아 생기는 병을 말한다.


태양의 방사열에 오랜 시간 쬐었을 때, 습기가 많고 무더운 날씨에 과중한 일을 할 때 많이 발생한다.

 

 머리앓이, 귀울림, 호흡곤란, 환각, 시력장해 등이 일어나며 심할 때는 뇌증상을 일으키고 겅련, 정신 착란이 이는 수도 있다.

▷ 더운날 햇볕에 오래 서있거나 여행의 피로로 멀미를 하여 쓰러질 때

 

마늘을 껍질을 벗겨 3~5 조각 찧어 냉수에 타 복용하면 회복된다.

▷ 더운 날 갑자기 졸도하여 말을 못할 때 생무를 즙내어 한 사발, 여기에 생강즙 약간을 섞어 마시면 깨어난다.

▷ 졸도하여 정신을 잃고 있을 때 염교즙이나 부추즙을 콧구멍에 몇 방울 떨어뜨린다.

▷ 일사병으로 넘어져 사지가 찰 때 생강차에 약간의 소주를 타서 복용한다.



건망증을 치료하는 민간요법



한 마디로 기억력이 부족한 증세를 건망증이라 한다.

 

건망증을 다스릴 수 있는 약은 오늘의 고도 문명에서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일부 효과가 있다는 체험담을 기준으로 몇 가지 소개하려 한다.

건망증의 양상을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 완전 건망


일정한 시간 동안의 경험을 전연 기억 못하는 경우


* 불완전 건망


생각이 전체적으로 불안하거나 어떤 일은 완전히 기억하나 다른 어떤 일은 잘 기억 못하는 경우


* 역행성 건망


추상의 장해가 확실히 기억된 시기에까지 소급되어 있을 경우

건망증은 대개 의식 장해에서 일어나는 심인성일 때도 있다.

▷ 건망증을 다스리는데


·삼꽃을 1회 3g 정도를 달여 복용한다. 강정의 효과도 있다. 석창포 술이나 가루를 복용한다.

 

 석창포 뿌리를 술에 넣은 것을 차오술이라고 하는데 건망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애용해 왔다.


▷ 심한 건망증을 다스린 실례로

·애기똥풀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 다음 1회 10g 정도를 물 2홉에 달여 1홉이 되면 마신다.

 

이 때 달이는 용기는 쇠붙이여서는 안된다. 인삼 가루 40g에 돼지기름 4g을 술과 반죽하여 5일 동안 먹었다.

▷ 뇌를 보하는 데


·호도의 속살을 짓찧은 후 여기에 얼음과 설탕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항아리 속에 밀봉 저장한다.

 

끓인 물 한 사발에 큰 숟갈로 하나를 넣어 잘 저은 후 마신다. 맛도 썩 좋고 효과도 대단하다.

 

차조기 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는 가루로 만들어 밥에 섞어서 먹거나 잎 20g 정도를 물 2홉에 달여 1홉이 되면 마신다.

 

잣 600g을 술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꺼내 말린 후 가루를 만들고 여기에 삽주 가루 300g을 섞어 꿀에 개어

 

 녹두알 크기의 알약을 빚어 하루 3회 1회 30~40알씩 먹는다

 

 

출처 : 산초와 꾼
글쓴이 : 20000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