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스크랩] 쪽

즐거운세상위해 2013. 10. 4. 19:30

 

자연염색제로  쓰이는  쪽

쪽 꽃은  여뀌와 많이 닮아  헷갈리기 쉽다

 

'쪽빛같은' 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바다나 파아란 하늘을  형언할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감탄사 같은  말,

그  파아란 물감같은  색을 가져다 준다는  '쪽'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키는  50~70cm 정도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나는것을

청출어람 (靑出於藍)이라고

청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이다

그 청출어람의  어원이 되는  '쪽'

 

줄기는 홍자색

잎은 긴 타원형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은 어긋난다.

 

하잘것 없는  잡초같은 풀에서

시리도록  푸른빛이 어디에 숨어 있다가

나오는지....

 

출처 : 감꽃피는 오월애
글쓴이 : 오월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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