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염색제로 쓰이는 쪽
쪽 꽃은 여뀌와 많이 닮아 헷갈리기 쉽다
'쪽빛같은' 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바다나 파아란 하늘을 형언할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감탄사 같은 말,
그 파아란 물감같은 색을 가져다 준다는 '쪽'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키는 50~70cm 정도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나는것을
청출어람 (靑出於藍)이라고
청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이다
그 청출어람의 어원이 되는 '쪽'
줄기는 홍자색
잎은 긴 타원형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은 어긋난다.
하잘것 없는 잡초같은 풀에서
시리도록 푸른빛이 어디에 숨어 있다가
나오는지....
출처 : 감꽃피는 오월애
글쓴이 : 오월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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